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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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유재석 "'물회' 패러디…김희애에게 죄송"

기사입력 2014.05.28 00:03 / 기사수정 2014.05.28 00:05

정혜연 기자
'백상예술대상' 유재석이 김희애에게 사과를 건넸다. ⓒ JTBC 방송화면
'백상예술대상' 유재석이 김희애에게 사과를 건넸다. ⓒ JTBC 방송화면


▲ '백상예술대상' 유재석-김희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상예술대상' 유재석이 김희애에게 '물회' 패러디를 사과했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이 TV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유재석은 "김희애 씨에게 드릴 말이 있다. 얼마 전 '밀회' 패러디 '물회'로 물의를 빚어 죄송한 마음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음에 김영철씨 만나면 특급칭찬 한 번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선거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JTBC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했다. 김영철은 김희에로 분장하고 "이건 특급 칭찬이야" 등의 대사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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