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밴헤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였다."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서 10-5로 승리하며 최근 5연패를 끊었다.
무엇보다 선발 투수 앤디 밴헤켄의 호투가 컸다. 이날 밴헤켄은 SK 타선을 상대로 6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약 한달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후 밴헤켄은 "최근 팀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승리에 보탬이 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 특히 야수들이 도와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였다. 직구로 승부했던게 주효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