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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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넘어간다' 박병호-강정호 연타석 홈런

기사입력 2014.05.27 20:11

나유리 기자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DB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타선의 폭발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 중심엔 박병호와 강정호가 있다.

2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 SK의 맞대결. 박병호는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를 상대로 4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앞선 타석에서는 좌측 홈런 폴대를 살짝 넘기는 115M짜리 솔로포를 기록했던 박병호는 이어진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18호, 19호 홈런이자 자신의 통산 8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넥센이 6-0까지 앞선 가운데 이어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레이예스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백투백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10호 홈런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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