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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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베이비 카라, 첫 미션 '스텝' 공연 '혹평 세례'

기사입력 2014.05.27 18:57 / 기사수정 2014.05.27 18:57

'카라 프로젝트'에서 베이비 카라가 첫 번째 미션에서 혹평을 받았다. ⓒ MBC 뮤직 방송화면
'카라 프로젝트'에서 베이비 카라가 첫 번째 미션에서 혹평을 받았다. ⓒ MBC 뮤직 방송화면


▲ 카라 프로젝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카라 프로젝트' 베이비 카라가 첫 미션을 마치고 혹평 세례를 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 1화에서는 베이비 카라가 첫 번째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을 위해 카라 'STEP(스텝)'으로 공연을 펼쳤다. 멤버들은 무사히 공연을 마치자 만족감을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심사단으로 참석한 보컬 트레이너 이나겸과 안무가 전홍복, DSP 총괄 디렉터 조용화는 어두운 표정이었다.

이나겸은 "전체적으로 보자면 아주 실망스럽긴 하다"라고 말문을 연 후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카라의 팀으로 들어가는 거지 않냐. 그 책임감을 너무 갖고 있지 않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혹평했다.

또 전홍복은 "춤을 추는 느낌이 아니라 만들어주는 걸 하는 마네킹 같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 개개인에 대해 지적하며 "소진이는 계속 과하다. 자기가 파트 아닌 데도 게속 세게 가니까 파트인 사람한테 시선이 안 간다", "시윤이는 자꾸 땅을 본다", "채경이, 예쁘고 좋고 춤도 잘 추지만 시선이 안 간다" 등 독설을 쏟아냈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커넥미 40%(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라인30%(사전투표), 전문가점수 30%를 반영해 최종 카라 멤버를 선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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