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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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한상진 "촬영장 호흡 정말 좋다, 항상 서로 응원해줘"

기사입력 2014.05.27 14:28 / 기사수정 2014.05.27 14:28

배우 한상진이 '빅맨'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 KBS
배우 한상진이 '빅맨'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상진이 '빅맨'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상진은 2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우리영상아트센터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빅맨'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진은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이다희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을 사들고 와서 응원을 해 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각자 캐릭터들에 대한 연구도 정말 열심히 한다. 최다니엘은 부티 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실제로 좋은 침대를 사기도 했고, 강지환은 귀여운 이모티콘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주면서 배우들을 한 명씩 챙겨준다"고 얘기했다.

또 한상진은 "촬영이 끝나고도 각자 집에 가는 게 아니라, 대본 이야기도 하고 촬영장에서 재미있었던 이야기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역대 드라마 가운데 이렇게 좋은 인성의 배우들만 모은 팀은 없었던 것 같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강지환)이 어느 날 갑자기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돼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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