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윤하, '달리 함께' 티저 공개…토끼 가면 쓴 이유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준영과 윤하의 듀엣곡 '달리 함께'의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27일 정오에 공개되는 티저 영상은 신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감성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영상 속 정준영과 윤하는 각각 토끼 가면을 쓰고 등장,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이 토끼 가면 뒤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어린 시절의 추억과 오버랩되며 따뜻한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 중간에 등장하는 '나는 잘 못된 걸까?', '괜찮아' 등의 문구는 모든 이들이 용기와 힐링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달리 함께'의 가사를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영상 마지막에는 '함께 있을 때 아름다워'라는 노래의 한 소절이 등장 해 이번 노래를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다. 감성적인 영상의 분위기와 터져 나오는 록 사운드는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록이라는 공통분모 하에 오랜 친구 사이를 이어 온 정준영과 윤하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궁극의 음악적 호흡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달리 함께'는 오는 29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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