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여자친구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여자친구에게 받은 위문편지를 읽고 눈시울을 붉혔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맹호부대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박건형은 자신의 앞으로 온 위문편지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바로 발신인이 여자친구였던 것. 박건형은 편지를 품에 안고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 박건형은 "여자친구와 재작년 12월 대학로에서 만났다. 첫눈에 반해서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물었다. 없다는 말에 기뻐했지만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며 끊임없는 구애 끝에 교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가 박건형의 여자친구가 쓴 편지를 대신 읽기 시작했다. 박건형은 멘트 하나하나에 감동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다른 훈련병들은 그런 박건형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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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