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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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정몽주, 자객 보낸 이방원에 결국 죽음 맞았다

기사입력 2014.05.25 12:05 / 기사수정 2014.05.25 12:05

'정도전'의 정몽주가 죽음을 맞이했다. ⓒ KBS 방송화면
'정도전'의 정몽주가 죽음을 맞이했다. ⓒ KBS 방송화면


▲ '정도전' 정몽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도전' 정몽주 임호가 안재모가 보낸 자객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정도전' 39회에서는 정몽주(임호 분)가 이방원(안재모)가 보낸 자객들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 정몽주는 이방원과 독대한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그가 보낸 자객들을 만났다. 정몽주는 "이런 순간이 올 줄 예감은 하고 있었지만 천하의 몹쓸 망종이 아니냐"라며 분노했다.

'정도전' 정몽주는 "방원이에게 전하라. 고려의 충신으로 죽게 해 줘 고맙다고. 이제 너희의 대업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찬탈이 됐다"라고 책망했다. 결국 정몽주는 칼에 베인 후 머리에 철퇴를 맞고 숨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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