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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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아나운서 퇴사 누리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사입력 2014.05.24 17:58 / 기사수정 2014.05.24 17:58

박지윤 기자
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 MBC
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 MBC


▲ 박혜진 아나운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혜진 MBC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도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24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혜진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을 전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직을 결심하게 된 것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출발'이라는 의미의 개인적 결정이며, 함께 했던 선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안고 떠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MBC '뉴스데스크'를 3년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해 온 박 아나운서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디 dr******), "만나면 좋은 좋은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네요"(ro****), "배우 박지영 동생 아닌가?"(di********)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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