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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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측 "주상골 골절, 허리·다리 타박상…서울로 이송될 예정"

기사입력 2014.05.24 11:36 / 기사수정 2014.05.24 11:42

한인구 기자
달샤벳 수빈 ⓒ 엑스포츠뉴스 DB
달샤벳 수빈 ⓒ 엑스포츠뉴스 DB


▲ 수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교통사고를 당한 수빈의 현재 상황에 대해 밝혔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전날 사고가 발생하고 울산까지 관계자가 내려가는 동안 거리가 멀어 중간에 혼선이 있었다. 수빈이 스케줄이 끝난 뒤 매니저와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 차량을 타고 서울로 오던 중 오후 7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커브길에서 중앙 분리대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빈과 매니저는 울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았다. 수빈은 주상골 골절과 허리·다리 타박상을 입었다. 매니저는 쇄골이 골절됐다"고 현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수빈과 매니저가 이날 오후 울산에서 서울 병원으로 이송돼 다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수빈의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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