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불공정 없는 분야…행복하다" [화보]

JYJ 김준수가 마카오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 싱글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JYJ 김준수가 뮤지컬 배우로서 행복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23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JYJ 김준수의 마카오 화보를 공개했다.

김준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뮤지컬 '디셈버'를 마친 소감, 뮤지컬 작품 선택기준, 목소리 관리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준수는 “다시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게 뮤지컬이고 불공정하지 않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봐주는 분야이다. 커튼콜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디셈버'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을 하고 나서 뮤지컬이 더 좋아졌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체력 관리를 위해 공연 전 날 10시간 이상 숙면, 몸에 나쁜 것, 가령 담배 같은 것 하지 않기 등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솔로앨범에서 보여준 유연한 골반춤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골반 돌리기는 조금씩 해왔지만 조금 창피했다. 그런데 솔로앨범을 진행하면서 하도 돌리다 보니까 안 부끄러워진 것뿐이다”라고 비결을 설명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수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만 3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