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이 변경된 안무로 무대에 오른다. ⓒ 엑스포츠뉴스 DB
▲ 지연 '1분 1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지연의 타이틀 곡 '1분 1초' 일부 안무를 볼 수 없게 됐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1분 1초' 무대와 뮤직비디오 초·중반부에 등장하는 골반을 이용한 안무는 최근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측으로부터 수정 요청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지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같은 날 "해당 안무는 섹시한 느낌 보다 '1분 1초'의 감성적인 멜로디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안무를 만들었다. 하지만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의 이야기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에 이를 100% 받아들여 22일 밤 새로운 안무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지연의 수정된 '1분 1초' 안무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1분 1초'는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절대 포기 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이 표현된 곡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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