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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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서 인터뷰·표지모델…데뷔 전부터 관심

기사입력 2014.05.23 08:22 / 기사수정 2014.05.23 08:27

한인구 기자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6월 일본 데뷔를 앞둔 방탄소년단이 현지 유명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오리콘 챠트에서 운영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은 오는 7월까지 방탄소년단에 대한 연재 컬럼을 게재하며, 22일 첫 인터뷰를 공개해 두달여간에 걸친 연재의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ACC(Asia Contents Center)는 "오리콘 스타일은 원래 자국의 유명 연예인을 다루는 매체다. 이들이 다루는 한류 가수는 2PM, B1A4 처럼 일본에서 확고히 자리잡은 팀으로만 한정돼 있다. 데뷔 전인 그룹에 대해 연재를 하는 건 매우 특별한 경우다"라고 말했다.

또 일본의 인기 잡지인 '하루하나(haru*hana)'는 6월호 표지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택했다. '하루하나'는 총 20페이지를 할애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데뷔 소식과 각 멤버별 심층 인터뷰를 수록했다.

이와 관련해 '하루하나' 사토 지아키 편집장은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은 신인을 표지 모델로 삼는 건 이례적인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31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일본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 4일 데뷔 싱글 'NO MORE DREAM-Japanese Ver.'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에는 일본어로 가창한 'No More Dream'과 '진격의 방탄' '좋아요'가 담겨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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