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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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가정의 달 특집 방송, 동시간대 예능 1위

기사입력 2014.05.23 07:30 / 기사수정 2014.05.23 07:31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목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KBS 방송화면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목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목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6.1%)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려진 이날 방송에는 박남정-박시은 부녀, 김대희-김현오 부녀, 정종철-정시후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정종철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달걀과 밥을 주재료로 한 '아이좋아옥빵'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MC들은 아이들이 밥을 안 먹으려고 할 때 해 주면 참 좋겠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종철의 '아이좋아옥빵'은 호평 속에 박남정의 '채소 양상추쌈'을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 김대희의 '딸딸딸파이'와 맞붙었다.

김대희는 식빵과 잼을 이용해 제과점에서 파는 것 같은 파이를 선보였으나 최종 투표 결과 정종철이 5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정종철의 '아이좋아옥빵'은 야간매점 77호 메뉴로 등록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6.0%, MBC 파일럿 '전설의 비밀'은 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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