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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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검사 폭행 했다 '대위기'

기사입력 2014.05.22 22:30 / 기사수정 2014.05.22 22:30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한검사를 폭행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한검사를 폭행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위기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6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이 한검사의 조작으로 뺑소니 용의자 김신명(최웅)이 풀려나자 분노했다.

이날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서판석은 한검사의 사무실로 들어가 그와 몸싸움을 벌였고, 한검사를 벽으로 밀쳐 그를 뇌진탕에 빠뜨렸다.

이후 정신을 차린 한검사는 의사를 붙잡고 자신이 몇 바늘을 꿰맸는지 물었고 진단서를 떼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서판석을 향해 "이 개자식 딱 걸렸다. 나 너 무조건 폭행 상해로 처넣는다"라고 그를 협박했다.

이에 서판석은 기가 막힌 듯 "정신 들자마자 하는 소리가 그 소리냐. 처 넣어라. 나도 김신명 다시 처넣을 거다"라고 반박했지만, 한검사는 코웃음을 치며 "지금 상황 파악이 안 되느냐? 옷 벗는 게 무섭다고 했지? 기다려라. 내가 네 옷 확실하게 벗겨주겠다. 가서 소장 준비해라. 그리고 기자들도 불러라. 현직 검사까지 폭행하는 대한민국 경찰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겠다고"라며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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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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