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게티이미지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번째 보살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0으로 맞서던 2회초 1사 1루. 시애틀 더스틴 애클리가 좌전안타를 때렸다. 이를 잡은 추신수는 빠른 동작으로 3루에 공을 던져 3루까지 향하던 1루 주자 닉 프랭클린을 아웃 시켰다. 추신수의 시즌 2번째 보살이었다.
한편 5회 현재 텍사스는 2-5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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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