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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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전 약혼자 등장에 박서준에게 이별 통보

기사입력 2014.05.20 12:26 / 기사수정 2014.05.20 12:26

대중문화부 기자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 tvN 방송화면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 tvN 방송화면


▲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14살 연하 박서준에게 이별을 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마녀의 연애'에서 지연(엄정화 분)은 전 약혼자 시훈(한재석)과 6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연은 14살 연하인 동하(박서준)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지만, 전 약혼자 시훈이 나타나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시훈이 연락할 수 없었던건 갑작스러운 사고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된 것.

지연은 결국 동하에게 "미안하다"며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지연은 시훈과 데이트 하는 동안에도 동하를 떠올렸고, 동하 역시 지연을 보는 것이 괴로워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연은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는 동하에게 "이제 25살이다. 뭐든 시작할 수 있는 나이다"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해줬다.

하지만 동하는 "또 나이 얘기냐. 대한민국에서 14살 어린 남자와 사귀면 안되는 법이 있냐"며 "나는 시작도 못해보고 실연당했다. 난 하나도 안 괜찮다. 앞으로 나한테 관심 꺼라"고 말해 지연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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