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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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김옥빈, 소매치기 강유나로 등장해 호평

기사입력 2014.05.20 10:30

한인구 기자
김옥빈 ⓒ JTBC '유나의 거리' 방송화면
김옥빈 ⓒ JTBC '유나의 거리' 방송화면


▲ 유나의 거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옥빈이 '유나의 거리'에서 소매치기 전과가 있는 주인공 강유나를 연기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강유나가 다른 소매치기 일당이 훔친 돈을 가로채며 등장했다.

이날 강유나는 은행 ATM 기계에서부터 김남수(강신효)의 패거리를 지켜보고 있다가 지하철에서 의도적으로 그들에게 접근해 지갑을 훔쳤다. 김남수는 강유나가 지갑을 가져간 것을 눈치 채고 빠르게 뒤를 쫓았지만 놓치고 말았다.

김옥빈은 첫 회에서 자연스러운 소매치기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도주 장면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뒤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서울의 달'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와 임태우 PD가 참여했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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