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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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이종석, 북한 첩보원 진세연과 재회 '애틋'

기사입력 2014.05.19 23:18 / 기사수정 2014.05.19 23:19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과 진세연이 재회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과 진세연이 재회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간첩의 신분을 숨기고 남한에서 의사가 된 진세연과 드디어 재회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5회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의 정체가 북한 측 첩보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박훈(이종석)은 첫사랑 송재희를 찾았다는 탈북 브로커 임씨의 연락에 희망을 품었다. 그러 차진수(박해준)는 교통사고를 조작해 임씨를 죽이려했고, 가까스로 수술을 받은 임씨를 병원에서 빼돌렸다.

또 박훈은 이창이(보라)의 어머니로부터 송재희가 북한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차진수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한승희에게 연락해 작전을 중단하고 북으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승희는 차진수에게 "송재희가 살아있단 걸 보여줘야 되니까. 그럼 지금이라도 박훈을 만나겠어요"라며 박훈과의 재회를 요구했다. 이어 박훈에 대한 복수심에 분노하는 차진수가 총을 꺼내들자, 한승희는 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눈 채 "그럼 나부터 죽이세요"라고 협박했다.

같은 시각 박훈과 오수현(강소라)은 한승희를 만나기 위해 명우대학병원 분원을 찾았다. 이때 한승희가 나타났고, 박훈은 자신의 첫사랑 송재희와 똑같은 외모를 지닌 그를 보며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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