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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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강소라, 이종석 질책하는 박해진에 실망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4.05.19 22:32 / 기사수정 2014.05.19 22:32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과 강소라가 박해진을 비난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과 강소라가 박해진을 비난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과 강소라가 박해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5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한재준(박해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재준은 의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박훈이 오수현(강소라)의 친모 수술을 강행한 사실에 대해 따졌다. 박훈은 오수현의 친모라는 사실을 밝힐 수 없는 상황에서 돈 때문에 했다고 핑계를 댔다.

궁지에 몰린 박훈은 "잘한 거 없다는 거 아니까 이쯤 합시다. 안 그래도 여기서 잘릴까봐 미치고 환장하겠으니까"라며 능청을 떨었고, 한재준은 "넌 의사도 아니야"라고 비난했다.

결국 화가 난 박훈은 "안 그렇게 치면 여기 있는 양반들은 뭐요. 월급도 안 받고 공짜로 수술하나?"라며 "아픈 사람 낫게 해주는 게 의사잖아. 근데 거긴 왜 안 했어. 환자 살고 싶어하고 살려달라는 사람 있는데, 성공률 낮을 것 같으니까 포기하고 환자를 죽게 내버려두는 게 의사냐고"라고 쏘아붙였다.

이후 오수현 역시 한재준에게 "엄만 돌아가셨지만 난 그 사람한테 고마워. 근데 재준 씨는 분풀이나 하고 있어. 이런 재준 씨 나 이해할 수 없어"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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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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