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대륙 방문 소식에 중국 여배우 이이가 반가움을 표시했다. ⓒ 엑스포츠뉴스 , 이이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상하이(중국), 장지영 통신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모은 배우 김수현의 중국 방문 예정 소식에 대륙이 후끈 달아올랐다.
김수현은 20일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시에서 개최되는 AOKANG의 브랜드 런칭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AOKANG은 중국 최대 규모의 제화 업체로 김수현이 현재 모델을 맡고 있는 브랜드다.
김수현의 중국 방문 예정 소식은 이미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AOKANG의 또 다른 모델인 중국의 인기 배우 겸 MC인 이이(伊一)는 자신의 웨이보 (중국판 트위터)에 "5월 20일 도민준 교수님을 봅니다, 정말 기대되요. 한국어 속성반 있나요? 합작이 즐겁기를 기대합니다"라는 설렘과 기대 가득한 글을 올려 중국 팬들의 부러움과 시샘의 눈길을 한몸에 받았다.
김수현은 20일 AOKANG 브랜드 런칭쇼, 28일 하겐다즈 광고 촬영, 29일 중국 베이징 코카콜라 팬미팅, 31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 롯데 행사에 참석하며 중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지영 통신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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