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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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정진영, 이상윤-구혜선에 외국행 권유 "자유롭게 살아"

기사입력 2014.05.17 22:26 / 기사수정 2014.05.17 22:27

'엔젤아이즈'의 정진영이 이상윤과 구혜선에게 외국행을 권유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정진영이 이상윤과 구혜선에게 외국행을 권유했다. ⓒ SBS 방송화면


▲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정진영이 이상윤과 구혜선을 외국으로 보내기 위해 설득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1회에서는 윤재범(정진영 분)이 딸 윤수완(구혜선)과 박동주(이상윤)에게 유학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범은 박동주를 집으로 초대했고, 윤수완을 데리고 외국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권유했다. 윤재범은 "동주 넌, 아니 이제 수완이까지.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았으면 한다고"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동주는 "나가 있다가도 들어와서 아버지 모실 나이에요. 그게 뭐가 자유롭게에요. 나가서도 내내 마음은 여기 있을 텐데"라며 거절했다.

이후 윤수완은 박동주를 배웅하며 윤재범의 권유에 대한 속마음을 물었고, 박동주는 "난 어디든 상관없어. 너하고 아버지, 혜주, 가족과 함께 있다면 보스턴이든 섬마을이든 다 좋아"라고 고백했다. 윤수완과 박동주는 마주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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