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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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 청혼 거절 "이제 놔달라"

기사입력 2014.05.17 20:10 / 기사수정 2014.05.17 20:10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이서진의 청혼을 거절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이서진의 청혼을 거절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김희선의 청혼 거절에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석(이서진 분)이 해원(김희선)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원은 과거 자전거 사고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하며 청혼을 거절했다.

해원은 동석을 보며 "가족들 얼굴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행복할 수가 있나"고 물었고, 동석은 "할 수 있다. 다른 얘기하자. 결혼식 어떻게 할건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행복하게 살지 고민하자"며 고집을 부렸다.  

이에 해원은 "오빠가 계속 이러면 나 가족들한테 말할 수도 있다. 지금 가서 여쭤볼까"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고, 자신을 잡는 동석에게 "그만 애쓰고 이 손 놔달라"고 부탁했다.

동석은 해원을 뒤로 하고 나와 차에 한참을 멍하니 있었고, 해원 역시 동석의 프로포즈 반지를 한참 바라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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