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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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고아라 커플 연기, 누리꾼들 "예상 못해서 빵 터졌다"

기사입력 2014.05.16 13:21 / 기사수정 2014.05.16 13:21

대중문화부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이승기 ⓒ SBS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이승기 ⓒ SBS 방송화면


▲ 이승기 고아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고아라와 이승기의 커플 연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4회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과 은대구(이승기)가 함께 싸우던 중 박태일(안재현)의 수갑을 차게 됐다.

이날 신입형사 4인방은 우연히 찾아간 분식집에서 인질극에 휘말리게 됐고, 인질범은 모든 인질들에게 두 팔을 올리라고 지시했다.

인질범은 팔을 들지 않는 은대구와 어수선에게 팔을 왜 올리지 않느냐며 신경질을 부렸고, 어수선은 "우리 사랑하는 사이다. 오늘 백일이다"라고 태연하게 연기를 펼쳤다.

이에 은대구도 "우리 애기가 심장이 좀 약해서 손만이라도 좀 잡고 있으면 안될까요?"라며 어수선의 말에 맞장구를 쳐 웃음을 선사했다.

'너포위'에서 선보인 고아라와 이승기의 커플 연기에 누리꾼들은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갑자기 '축하합니다' 할 때 너무 웃겼다",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극 중에서 얼른 커플 됐으면",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예상 못해서 빵 터졌다",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다음주 더 기대된다",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정말 귀여운 커플 같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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