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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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첫번째 진범은 박지윤?

기사입력 2014.05.16 09:23 / 기사수정 2014.05.16 09:28

김승현 기자
'크라임씬' ⓒ JTBC
'크라임씬'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크라임씬'의 첫 번째 살인 사건의 진범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추리게임-크라임씬' 1회에서는 수천억 원대의 자산가 이회장 살인사건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운전기사, 박지윤은 아내, 홍진호는 하청업체 사장, NS윤지는 가정 간호사, 임방글은 딸, 헨리는 처남을 연기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독특한 콘셉트에 걸맞게 실시간 참여 투표를 진행, 방송 시작과 동시에 휴대폰,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범인 찾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현재 투표 결과, 아내(박지윤)가 29%, 가정간호사(NS윤지)가 21%, 운전기사(전현무)가 17%, 처남(헨리)이 16%를 각각 획득, 치열한 4파전이 펼쳐지고 있다. 하청업체 사장(홍진호)과 딸(임방글)은 비교적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과연 '크라임씬' 첫 번째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은 피해자의 아내 박지윤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진범은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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