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9
스포츠

'연패 탈출' 김시진 감독 "장원준이 잘 던졌다"

기사입력 2014.05.15 22:08

신원철 기자
롯데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15일 LG전에서 선발 장원준의 호투와 타선 폭발이 맞물리면서 9-4로 승리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롯데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15일 LG전에서 선발 장원준의 호투와 타선 폭발이 맞물리면서 9-4로 승리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장원준이 잘 던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9-4로 승리했다. 선발 장원준이 7이닝 7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5승을 챙겼고, 타선은 14안타를 터트리면서 오랜만에 공격력을 자랑했다. 김문호가 생애 첫 4안타 경기를, 최준석이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장원준이 잘 던졌다. 타격은 역시 믿을 건 못된다. 그렇지만 김문호가 100% 이상 제 몫을 해줬다. 루이스 히메네스를 쉬게 한 점이 보약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롯데는 16일 사직구장에서 넥센과 상대한다. 롯데 선발은 김사율, 넥센 선발은 앤디 밴헤켄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