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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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안, 풋풋함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2014.05.15 13:42 / 기사수정 2014.05.15 13:42

신예 김지안이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KBS 방송화면
신예 김지안이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KBS 방송화면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예 김지안이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귀엽고 애교 넘치는 모습 뒤 숨겨진 진솔한 면모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동안 여대생다운 상큼함으로 사랑받았던 김지안은 상대인 박종찬과의 30일 연애를 마치고 최종 결정을 내리면서 20대다운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김지안은 박종찬과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그동안 연락이 뜸해지며 자주 만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두 손을 들고 벌을 서는 시늉을 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표정을 짓는 등 귀엽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김지안은 최종 선택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라며 오랜 시간 고민을 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상담을 하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마음이 생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종찬이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게 됐습니다"라며 어려운 결정을 내렸고, 본인의 복잡한 심경을 진지하고 솔직하게 털어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애교 가득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김지안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대중을 찾을 지 관심이 모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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