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14일 오전 400만(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해 3주차임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수성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역린', '표적' 등 한국 영화 기대작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황금 연휴 기간 굳건히 2위를 유지하며 흥행력을 입증해 보였다. 하지만 전편이 기록한 485만명의 기록에 다다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400만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1탄 보다 재미없는데 신기하네", "재밌게 잘 봤음", "역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흥행 저력", "볼거리는 많은데 내용은 별로던데", "돌파할 만 해", "전편보다는 아닌 듯"이라며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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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