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천이슬이 14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악성댓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 SBS 보이는 라디오
▲ 천이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천이슬이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대세 탐구생활'에는 천이슬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최근 천이슬의 인기가 엄청나다. 제작진에서 세어 봤더니 열흘에 760개의 기사가 나갔다. 하루에 80개 꼴이다. 본인 기사를 다 읽어 보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천이슬은 "다 읽어 보는 편이다. 최근 드라마 캐스팅 관련한 기사가 가장 기분이 좋았다"며 "일상 사진까지 기사가 나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한 천이슬은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천이슬은 "자극적인 기사들은 사실 별로다. 댓글도 읽는다. 댓글을 읽고 상처도 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면역력이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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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