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33
연예

BTL 제이, 쟝폴 이국적 외모…소속사가 국적 밝혀

기사입력 2014.05.14 10:52

한인구 기자
제이와 장폴의 이국적인 외모가 관심을 받고 있다. 위부터 제이, 장폴 ⓒ 키로이컴퍼니
제이와 장폴의 이국적인 외모가 관심을 받고 있다. 위부터 제이, 장폴 ⓒ 키로이컴퍼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데뷔를 앞둔 9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BTL의 멤버 제이와 쟝폴의 이국적인 외모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들의 국적에 관해 설명했다.

BTL의 소속사 측은 14일 "BTL 멤버 얼굴이 공개되고 많은 분들이 제이와 쟝폴의 국적을 궁금해 한다. 제이는 한국계 미국인이며 쟝폴은 경상남도 경주에서 태어난 순수 한국인이다"고 밝혔다.

제이는 미국국적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군인인 아버지와 대구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학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필드하키선수 출신인 쟝폴은 이국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순수 한국인이며 팀내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졌다.

BTL은 작곡가 양정승이 제작하는 남성 9인조로  지수, 장폴, 제이, 로빈, 알렌, 큐엘, 맥스, 도카, 유아로 구성됐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BTL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자 많은 분들이 멤버들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활동을 하면서 멤버 각각의 더 많은 매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TL은 15일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와 함께 방송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