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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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배성재 "김민지, 학창시절부터 박지성 팬"

기사입력 2014.05.14 01:04 / 기사수정 2014.05.14 01:52

대중문화부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13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박지성-김민지 커플을 소개해 준 이유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배성재 아나운서가 13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박지성-김민지 커플을 소개해 준 이유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매직아이' 박지성 배성재 김민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매직아이'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박지성-김민지 커플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3일 첫 방송된 SBS '매직아이-숨은 사람 찾기'에서 김구라와 함께 MC로 나섰다.

이날 '매직아이'에서 김구라는 축구스타 박지성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만남을 주선한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두 사람을 이어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이 오랫동안 혼자 지내서 헛소문이 돌았을 때 박지성의 아버지에게 괜찮은 친구가 있다면서 김민지 아나운서를 소개했다"고 답했다.

이어 "마침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기사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다.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학창시절부터 팬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배성재 아나운서는 "두 사람을 소개한 건 2년 전인데 열애설 터진 게 2년 후였다. 안 사귀고 호감만 2년 갖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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