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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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G 연속 안타…SB, 롯데 꺾고 3연승

기사입력 2014.05.13 21:35 / 기사수정 2014.05.13 21:35

나유리 기자
이대호 ⓒ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 ⓒ 소프트뱅크 호크스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2014 NPB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맞대결에서 4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다.

2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롯데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와의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쉽게 물러나며 2타수 무안타를기록했다.

그러나 팀이 2-0으로 앞선 6회 1사 후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1루 베이스를 밟았다. 그러나 하세가와 유아의 타석때 2루 도루를 시도한 이대호는 태그 아웃되며 추가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이대호는 9회에 다시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이날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한편 이날 소프트뱅크는 선발 제이슨 스탠드릿지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0으로 영봉승을 거두며 최근 3연승 행진을 달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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