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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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강소라, 차가운 여의사로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4.05.13 09:08 / 기사수정 2014.05.13 09:24

이준학 기자
배우 강소라가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차가운 여의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소라가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차가운 여의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배우 강소라가 차가운 모습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강소라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3회에서 돌로 차를 내리찍고 이종석의 뺨을 때리는 등 냉소적이고 차가운 여의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강소라는 자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이복오빠 강태환(오상진 역)에게 차 키를 던져주었다. 강태환이 차에 올라 시동을 켜자 돌을 들어 앞 유리창을 깨며 "그냥 너 가져"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미소를 머금고 있던 표정에서 차가운 표정으로 순식간에 변신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소라는 후반부에 이종석(박훈 역)의 뺨을 때리며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진 카리스마 있는 여의사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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