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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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최다니엘, 강지환 이용하기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4.05.12 22:46 / 기사수정 2014.05.12 22:46

임수연 기자
최다니엘이 강지환의 마음을 흔들었다. ⓒ KBS 방송화면
최다니엘이 강지환의 마음을 흔들었다.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빅맨' 최다니엘이 강지환을 이용하려는 의도를 가지려 마음 먹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5회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강동석(최다니엘)을 만나게 됐다.

이날 강동석은 김지혁에게 돈가방을 건냈지만 강동석은 돈가방을 뿌리치며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고 소리쳤다.

이에 강동석은 "아. 감동이다. 그러니까 형이 원하는건 가족이었구나. 가족"이라고 중얼 거리며 김지혁에게 손을 건넸고 "반갑다 형. 지혁이형"이라며 반갑게 악수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강동석의 계략. 가족을 끔찍히 아끼는 것으로 보이는 김지혁의 마음을 이용해 자신의 모든 혐의를 그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한 것.

이어 강동석은 김지혁을 따로 불러 회사 돈을 자신의 돈이라고 속였고, 개인적인 이유가 있으니 김지혁의 차명계좌로 넣어 줄 것을 부탁했다. 이후 김지혁의 계좌에 돈이 들어간 것을 확인한 그는 "자신을 잡아갈 증거를 자기가 알아서 만들어 준다. 아. 착하다. 역시 착하다 우리형"이라고 본격적으로 김지혁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울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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