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유소년 축구 발전 위한 세미나 개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12일 연맹은 대한축구협회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K리그 각 구단 유소년 축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소년 육성 우수 시스템 사례 분석을 통한 유소년 축구 마스터플랜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의 유소년 엘리트 축구 발전 모델, K리그 유소년 축구의 스포츠의∙과학 지원시스템, 유럽 클럽별 육성사례, J리그 유소년 클럽 운영기준, K리그 유소년 축구 마스터플랜 구축을 위한 실무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휴고 헬바스 박사(포르투갈)는 유소년 축구 발전 모델에 대해 설명했고 KFA의 기술위원인 정태석 박사는 유소년 육성 과정에서 스포츠 의∙과학 지원시스템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K리그 유소년 축구 마스터플랜 구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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