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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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오리발 신고 무서운 스피드 '직진 본능 부활'

기사입력 2014.05.11 18:55 / 기사수정 2014.05.11 18:55

임수진 기자
'런닝맨' 개리가 오리발 달리기에서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개리가 오리발 달리기에서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개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개리가 직진 본능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PM, 투애니원, 윤종신, 조정치, 뮤지가 출연해 2014 아이돌 체육대회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에서 개리는 김종국과 함께 투애니원과 팀을 이뤘고 가장 첫 번째 미션으로 도심 마라톤 릴레이에 나섰다.

오리발을 끼고 전 주자인 씨엘과 김종국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던 개리는 씨엘과 김종국이 정답을 맞추자 정답을 알리는 실로폰 소리를 듣고 반사적으로 출발했다.

오리발을 신은 개리는 누구도 말릴 수 없었다. 직진 본능이 살아난 개리는 너무 빠른 출발 때문에 바통을 받고 가지 못했고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한 채 무서운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씨엘과 김종국, 그리고 스태프들까지 개리를 쫓아갔지만 VJ도 개리의 속도를 따라 잡지는 못했다. 먼발치서 중계를 하던 유재석도 개리의 엄청난 스피드에 깜짝 놀랐다.

그러나 '런닝맨' 개리는 바통을 챙겨 가지 못해 다시 되돌아왔고 너무 빠른 스피드로 체력을 소진해 결국 재대결에서 찬성에게 역전 당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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