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이 10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외야수 박정준을 칭찬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박정준의 활약으로 팀이 귀중한 1승을 했다"
NC 다이노스가 외야수 박정준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를 탈출하고 2위에 복귀했다. NC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4-2로 승리했다.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정준이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박정준은 5회 결승 홈런과 7회 추가 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박정준의 활약으로 팀이 귀중한 1승을 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NC와 롯데는 11일 같은 곳에서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NC 선발은 찰리 쉬렉, 롯데 선발은 배장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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