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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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홈런' NC 박정준 "구종보다는 코스를 노렸다"

기사입력 2014.05.10 20:49 / 기사수정 2014.05.10 21:03

신원철 기자
NC 박정준이 10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5회에는 김사율을 상대로 결승 홈런을 날렸다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NC 박정준이 10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5회에는 김사율을 상대로 결승 홈런을 날렸다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구종보다는 코스를 노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NC 외야수 박정준이 돌아온 선발 출전 기회에서 결승 홈런 포함 3안타로 활약했다. 박정준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회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5회에는 시즌 1호 홈런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7회에는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아냈다. 

박정준은 경기가 끝난 뒤 "(4회 홈런이)안 넘어가는 줄 알았다"며 "어느 한 구종을 노리기보다는 코스를 노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팀이 연패를 끊어서 좋고 중요한 경기에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NC는 이날 4-2로 승리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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