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이 세 번째 타이틀곡 'GIVE LOVE' 활동을 시작한다.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국민남매' 악동뮤지션이 'Give Love'활동에 나선다.
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악동뮤지션이 1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Give Love' 활동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악동뮤지션 데뷔앨범 'PLAY'의 세번째 타이틀곡인 'Give Love'는 음원사이트에서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200%', '얼음들'과 함께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노래로 최근 공개된 반전해피엔딩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게임에서 하트를 주고 받은 것에 영감을 받은 이 곡은 경쾌한 후렴구와 악동뮤지션만의 매력적인 보컬이 화사한 봄날씨와 잘 어울려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마음 속에서 자라는 사랑을 다 줘도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자 그녀에게 줄 사랑을 더 달라고 기도하는 귀여운 짝사랑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앞서 '200%'로 활동하면서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악동뮤지션이 'Give Love'로 또 어떤 개성넘치는 무대를 선보일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타이틀곡 중 하나인 '200%'로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또한, 총 6개의 음원사이트에서 4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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