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4주 만에 방송…군악의장대 적응기 공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4주 만에 정상 방송된다. 1주년 특집으로 군악대와 의장대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실제 육군 군악의장대에 소속돼 각 군악대와 의장대로의 임무를 부여받았다.

의장대원들의 시범을 본 뒤 군악대로의 선발을 꿈꾸던 멤버들은 저마다의 능력에 맞게 임무를 부여받으며 본격적으로 훈련에 매진하게 됐다.

과거 의장대를 전역한 각의 정석 ‘각건형’은 예상한대로 의장대에 소속, 15년산 각의 정석을 예고했다. 이어 악마 조교로 이름을 알렸던 천정명 역시 의장대로 소속되며 두 사람의 완벽 제식대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건형과 천정명은 “각에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는 교관의 칭찬과 함께 완벽한 제식을 선보여 선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헨리는 군악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군가 ‘전선을 간다’를 즉석에서 편곡한 헨리는 직접 연주한 피아노 반주에 맞춰 '클래식 군가'를 불렀다.

11일 오후 5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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