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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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전현무 "나는 JTBC의 유재석·강호동"

기사입력 2014.05.09 11:47 / 기사수정 2014.05.09 11:47

김승현 기자

전현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전현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9일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추리게임- 크라임씬' 제작발표회에는 윤현준 PD,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임방글, NS윤지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히든싱어'에 이어 토요일 오후 11시를 책임지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는 위치는 아니지만 나름 자부심이 있다. JTBC에서 강호동 유재석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의 견인차 역할로서 힘을 보탠다는 자부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히든싱어'와의 비교에 대해 "장르물이라 대박을 치진 않을 것이다. 냉정하게 시청률은 '히든싱어'보단 낮을 것이다"라며 "젊은층 입장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는 '추리게임- 크라임씬'은 특정 공간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혐의를 벗어야 하는 동시에, 결백한 척 연기하고 있는 진짜 범인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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