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상중에게 사표를 건넨 김명민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과천선' 김명민이 사표를 제출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4회에서는 국내 굴지의 로펌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 분)가 차영우(김상중)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날 김석주는 태진건설 인수 문제로 미팅에 참여했으나 기억상실증 때문에 차질을 빚었다. 결국, 계약처분 금지 가처분 소송 준비에 나서야 했다.
이에 김석주는 자신이 계속 로펌에 남는다면 더 많은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판단했다. 때문에 차영우 대표에게 쉬고 싶다는 핑계를 대고 사표를 제출했다.
하지만 차영우는 "자네가 맡고 있는 많은 클라이언트들은 어떻게 할 건가"라며 "일을 줄여주겠다"고 사직을 만류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태진건석 인수 문제와 같은 위험한 일들은 제외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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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