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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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까칠함 폭발… 말끝마다 "하지마!"

기사입력 2014.05.08 22:49 / 기사수정 2014.05.08 22:49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지국에게 시비를 걸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지국에게 시비를 걸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의 까칠함이 폭발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2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지국(박정민), 박태일(안재현)과 같은 숙소에서 살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은대구는 숙소에 들어와 자신을 반기는 지국과 박태일을 힐끔 쳐다본 뒤 아무 방문을 열고 들어섰다.

이에 지국은 "거기는 내방인데…"라며 은대구를 따라 방으로 들어갔고 "어쩜 좋으냐. 환영한다. 네가 선택한 남자. 그 이름도 찬란한 지국이다"라며 신나게 말을 이어가다가 은대구가 "말 걸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을 끊어 버리자 민망해 했다.

이어 은대구는 지국에게 "소리나게 하지 마", "냄새 나게 하지 마", "한 침대 쓸 생각 하지 마", "불빛 내지 마" 등의 명령어로 지국이 하려는 모든 행동에 까칠하게 반응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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