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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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브라질 예고편, 차범근 깜짝 등장 '왜?'

기사입력 2014.05.08 14:36 / 기사수정 2014.05.08 14:36

김영진 기자
'정글의 법칙' ⓒ SBS
'정글의 법칙' ⓒ SBS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두번째 예고영상이 공개됐다.

8일 '정글의 법칙'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오는 9일 첫 방송 되는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의 두 번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로 13번째 도전을 떠난 병만족. 그 어느 때만큼이나 김병만을 비롯하여 오종혁, 봉태규, 예지원, 배성재, 이민우, 온유, 강인, 혁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뜻밖에도 예고편에서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정글의 법칙'에 처음 합류한 SBS 아나운서 배성재와 SBS 축구 해설위원 차범근. SBS 남아공 월드컵 중계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만나며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기로 유명하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정글의 법칙' 출국 하루 전날에도 어김없이 차범근 해설위원의 집을 방문했다. 정글로 떠나는 배성재 아나운서를 위해 차범근 해설위원의 부인이 차려준 가정식 만찬을 함께한 두 사람은 처음으로 '축구'가 아닌 '정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성재 아나운서의 앞날을 걱정했다.

차범근 위원은 "기회 되면 내가 한번 쓱 들러볼까"라며 정글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이에 놓칠세라 배성재 아나운서가 즉석에서 차범근 위원을 섭외 시도했다는 후문.  차 위원은 또, "브라질 정말 기대된다"라며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편을 향한 응원과 기대감을 보태기도 했다.  

축구 중계석을 벗어난 두 사람의 유쾌한 만남은 9일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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