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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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시청률 2.3%…큰 반등 없었다

기사입력 2014.05.08 07:26 / 기사수정 2014.05.08 07:26

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의 두번째 방송이 2.3%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 KBS 방송화면
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의 두번째 방송이 2.3%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이 두 번째 방송에서도 시청률의 큰 반등을 나타내지 못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2.3%(전국 기준·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0일 방송된 첫 방송(2.2%)보다 0.1%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예능 최하위의 성적이다.

총 3부작으로 진행되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3쌍의 남녀가 매칭을 통해 짝을 이루고, 30일간 5가지의 룰을 지키며 연애하는 모습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낚시 데이트를 떠난 송영섭과 최민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최민지는 송영섭에게 "생각이 많다"며 "나한테 마음이 없어서 무뚝뚝하게 하는 건지 고민했다"면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송영섭은 "지금은 많이 봐서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감이 오는데, 처음엔 전혀 몰랐다"고 말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송영섭은 매운탕을 직접 끓였고, 최민지는 직접 싸온 도시락을 꺼내 맛있는 식사를 하며 남들처럼 달콤한 데이트를 함께 했다.

낚시 데이트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아쿠아리움 데이트 등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관계를 이어가 패널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7.4%, SBS '오 마이 베이비'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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