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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최민지-송일섭, 낚시 데이트에서 진솔한 대화 '관계 발전'

기사입력 2014.05.08 00:30 / 기사수정 2014.05.08 00:30

대중문화부 기자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송일섭과 최민지가 다정한 데이트 시간을 보냈다. ⓒ KBS 방송화면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송일섭과 최민지가 다정한 데이트 시간을 보냈다. ⓒ KBS 방송화면


▲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최민지와 송일섭의 데이트에도 봄날이 찾아왔다.

7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는 낚시 데이트를 떠난 송영섭과 최민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최민지는 송영섭에게 "생각이 많다"며 "나한테 마음이 없어서 무뚝뚝하고 말도 틱틱하는 건가 아님 쑥스러워서 그런건가 고민했다"고 말하며 먼저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송영섭은 "지금은 많이 봐서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감이 오는데, 처음엔 전혀 몰랐다"고 말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송영섭은 매운탕을 직접 끓였고, 최민지는 직접 싸온 도시락을 꺼내 맛있는 식사를 하며 남들처럼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함께 했다.

낚시 데이트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아쿠아리움 데이트 등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관계를 이어가 패널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항상 다투기만 했던 두 사람의 연애에 봄날이 찾아오며 앞으로 두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총 3부작으로 진행되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으로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3쌍의 남녀가 매칭을 통해 짝을 이루고, 30일간 5가지의 룰을 지키며 연애하는 모습을 다룬다.

이날 '두근두근 로맨스'는 이휘재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MC를 맡았으며, 연애코치로는 전문가 이명길, 개그우먼 김지민,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정일훈이 패널로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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