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박종찬과 김지안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가졌다. ⓒ KBS 방송화면
▲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배우 박준규의 아들인 박종찬이 여대생 김지안과의 데이트에 인형탈을 쓴 채 등장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는 김지안과 박종찬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박종찬은 인형탈을 쓰고 김지안을 기다렸다. 김지안이 기뻐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는 달리 김지안은 인형탈을 무서워했고 박종찬은 당황했다.
하지만 김지안은 "큰 인형이나 조형물이 움직이는걸 무서워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굉장히 귀엽고 좋았다. 그런 이벤트 받아본 적이 없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지안은 놀이공원 데이트 후 "더 친근하고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느낌을 전했고, 박종찬은 "의도한게 있다면 최대한 자연스럽게 스킨십 하도록 유도한 것은 있었다. 여태까지 데이트 중 가장 연인답게 보냈던 데이트 같다"며 행복했던 소감을 밝혔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총 3부작으로 진행되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으로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3쌍의 남녀가 매칭을 통해 짝을 이루고, 30일간 5가지의 룰을 지키며 연애하는 모습을 다룬다.
이날 '두근두근 로맨스'는 이휘재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MC를 맡았으며, 연애코치로는 전문가 이명길, 개그우먼 김지민,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정일훈이 패널로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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