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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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민 "화장 안하면 사람들이 못 알아봐"

기사입력 2014.05.07 13:43 / 기사수정 2014.05.07 13:59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민낯에 대해 폭로했다. ⓒ KBS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민낯에 대해 폭로했다. ⓒ 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민낯에 대해 폭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패널로 참여한 김지민은 "평소 화장을 안 하면 그 누구도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고백하며 화장 속에 숨은 민낯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화장을 안 하고 마트에 가면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만 듣고 긴가민가하지만 막상 얼굴을 보면 '김지민 아니다'라고 실망하며 돌아갈 정도로 나를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또 김지민은 "내게 화장은 가면과 같다"면서 '매일 가면을 썼다 벗었다 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옆에서 그저 웃고만 있는 아나운서 이정민에게 "왜 모르는 척을 하느냐"면서 화장 가면을 쓰는 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도 똑같다는 얘기 역시 빼놓지 않았다.

이때 이를 들은 MC 이휘재는 "화장 안 하면 아무도 못 알아보는 여자연예인들의 민낯이 부럽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30일 첫 방송을 마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쌍의 일반인 남녀가 꿈꾸던 이상형을 만나 30일 동안 연애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준규의 꽃미남 큰아들 박종찬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 플로리스트 최민지와 한의사 송영섭, 선수 출신의 축구코치 김주경, 여대생 김지안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김지민이 밝히는 여자들의 다양한 연애 심리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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