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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정일훈 "여자친구에겐 뭐든 다 해주고 싶다"

기사입력 2014.05.07 13:28 / 기사수정 2014.05.07 13:28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의 정일훈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KBS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의 정일훈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의 정일훈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일훈은 총 3부작으로 진행되는 KBS 2TV의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출연해 "사랑하는 여자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밝혀 팬들과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솔직한 표현과 거침없는 멘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정일훈은 2회 녹화를 하던 당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세 커플이 서로에게 이벤트를 해주는 모습을 보고 보는 내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정일훈에게 "이벤트를 해줄 때 남자 입장으로서 쑥스럽지 않느냐"고 물었고, 정일훈은 "정말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뭐든 다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였다.

또 정일훈은 커플 아이템에 관한 토크 중 '여자 친구와 커플 아이템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나?'라는 돌발 질문에는 평소 여자 친구와 하고 싶었던 것들을 끊임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30일 첫 방송을 마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쌍의 일반인 남녀가 꿈꾸던 이상형을 만나 30일 동안 연애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준규의 꽃미남 큰아들 박종찬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 플로리스트 최민지와 한의사 송영섭, 선수 출신의 축구코치 김주경, 여대생 김지안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누나들의 로망' 정일훈이 밝히는 연애관은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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