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3:25
연예

'밀회' 김희애·유아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기사입력 2014.05.07 10:59 / 기사수정 2014.05.07 10:59

대중문화부 기자
'밀회' ⓒ JTBC
'밀회' ⓒ JTBC


▲ 밀회 김희애 유아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밀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밀회' 14회 시청률은 4.196% (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3.844%에 비해 0.352%P 상승했고, 이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4회의 4.062%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영 2회만을 남겨 놓은 '밀회'의 김희애과 유아인 관계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밀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 분)이 강준형(박혁권)과 이선재(유아인)와의 삼자대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잡지사 인터뷰를 마친 셋은 이어진 뒷풀이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듯 했지만 어느 누구도 마음이 편하지 못했다.

강준형과 오혜원은 다정한 부부인척 연기를 해야 했고 이선재는 이런 모습을 보며 눈물을 삼켜야 했다. 그리고 암묵적으로 오혜원과 이선재의 사이를 알고 있는 친구들은 언제 깨질지 모르는 유리알 같은 관계를 불안해 했다. 결국 김희애는 방으로 돌아가 눈물을 흘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9.6%, SBS '닥터 이방인'은 9.4%, KBS2 '빅맨'은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